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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도 정말 어이없거니와 AS도 정말 어이없네요

작성자 EZVATION(ip:)

작성일 2020-10-19 12:09:46

조회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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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이지베이션입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희도 고객님이 말슴해주신것 확인하고 구매일자등 확인하고
답변을 드린것입니다. 고객님께만 상담드리는것이 아니다보니.
건조하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10월6일 구매하셔서 구매이력
확인하고 답변을 드렸던것입니다. 구매일로부터 약 13일 경과된
제품의 타이어펑크는 과실여부를 따지기가 매우어렵습니다. 
혹시나하여 배송송장도 확인해보니 추석명절 물량으로 12일 배송받으신것으로
나오시오나 7일이 지나 경과된 제품도 동일할것 같습니다.

타이어소모품은 대기업 소기업을 떠나 전 킥보드 업체가 동일합니다.
상품페이지 하단에 AS약관 정비등에 명시되어있는 부분으로 소모품으로 분류되며 
타이어 펑크는 초기불량이 아닌경우에는 유상처리되어 안내드린것입니다.

기분이 상하신것과,   타이어 펑크로 도움을 드리지못하여 죄송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와이프 몰래 용돈을 모아 수많은 제품리뷰 끝에 이지베이션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추석 이후 회사일로 정신이 없어 구매해 놓고 제품개봉도 하지 않았더랬습니다. '밀린 일 다 끝내놓고 타야지' 라는 생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야근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제품을 개봉하여 타는데 뒷바퀴에 공기가 빠져있는 겁니다.


제품 출고할때부터 바람이 빠져있었나 라는 생각에 공기를 주입하고 타보았습니다. 그런데 한바퀴 돌고 나니 다시 뒷바퀴에 바람이 빠져 이번에는 공기를 넣되 타지는 않고 가만히 지켜보았습니다.


역시나 바람이 저절로 빠지더 군요. 바퀴에 펑크가 난 것으로 밖에 해석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AS를 받으려고 카톡상담하기에 제품명 및 구매일자 등을 기재하고 AS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답변이 이렇게 오더군요



한번도 타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잘못해서 바퀴에 펑크가 난 것이라고 결론짓는 것에 무지 화가 났고, 상담원의 건조하기 짝이없는 원칙적인 대응에 두번째로 화가났으며


내가 이럴려고 며칠동안을 수많은 상품들과 대조하여 이지베이션이라는 나름 평도 좋고 제품도 좋아보였던(?) 제품을 구매한건지, 내눈이 정말 삐었다는 생각에 배신감과 자괴감밖에 안들더군요


네 그냥 내돈으로 바퀴 교체하겠습니다. 내가 나름 거금 주고 산 퀵보드 이딴 식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산지 한달도 채 안되었는데 '고객 과실부분이 의심되니 돈내고 고치세요'라고 하는 거에


정말 그냥 주변에서 대기업거 사라고 했을 때 그냥 살걸하는 후회도 들고 다시는 이지베이션이라는 제품 보고 싶지도 않고 누가 퀵보드 산다고 하면 이지베이션이라는 기업 제품은 꼭 거르고 사라고


사방팔방에 홍보하려구요


많이들 파세요. 얼마나 잘 파시는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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